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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마케팅 세일즈 서적

온라인 마케팅의 함정 - 현실적인 매출상승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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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마케팅의 함정, 제목에서 부터 어떤 함정들이 있을까? 궁금증을 자아낸다.

책 표지와 뒷면의 추천사들을 읽어보니 이 책의 포인트는 직접 온라인 마케팅을 하고 있거나

광고대행을 맡겨도 실질적으로 매출에 도움이 안 되는 분들에게 현직 광고대행사를 운영하면서

마케팅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저자가 그 원인과 함정에 대해 이야기 해주고 실제적으로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한 방법을 가감없이 공개하고 있다는 것이다.

 

온라인마케팅에 있어 이론적이기 보다는 실제 매출상승에 대한 실천적인 부분에 갈증이 있으신 분들이

읽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유통과 영업을 먼저 경험하였다. 그러한 과정에서 온라인 마케팅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고 치열하게 공부하여 많은 시행착오 등이 있었지만 지금은 약 20여개의 광고대행을 맡고 있는 <리더의 마케팅> 이라는 회사를 운영중이면서 관련된 강사활동, 마케팅 자문위원으로도 활동중이다.

현직 광고대행 마케터 이면서 유통과 영업에 관련된 경험이 있어서 좀 더 포괄적이면서 현실적인 내용을 다루겠다는 기대감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은 총 6파트로 되어있다.

먼저 온라인 마케팅 세상의 함정, 저자의 성공기, 마케팅에 대한 핵심 조언 및 방법, 채널별 운용방법, 리더의 자세 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다. 이제는 간략하게 중요포인트 위주로 책의 내용을 소개하겠다.

 

많은 사장님들이 어떻게든 자신의 상품, 서비스를 알려야 겠다는 신념으로 광고와 마케팅 대행을 맡기지만 효과가 미비하다는 것을 함정으로 보고있다.

그저 상위노출만 원하고 대행사에 의뢰한다거나 직접 블로그 페이스북 배워서 해봤지만 효과가 없다는 사장님들을 보면 다 원인이 있다라는 것이다.

너무 떨어지는 키워드를 선택하거나 제대로 된 타깃팅없이 광고비 지출만 하는 등의 이유가 있다.
리더는 어느정도 기획과 실행력이 겸비되어야하고
필요한 부분만 대행에 맡겨야 효과가 있다고한다.

많은 조회수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오르지 않는다면 다른 상품과 비슷비슷하니까, 즉 차별화가 되어 있지 않은것이다.

차별화에는 3가지가 있다.
첫째, 제품 차별화이다. 컵을 만든다면 특색있는 기능 추가를 들수있다. 하지만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

둘째, 서비스 차별화. 보험이나 자동차와 같이 이미 만들어진 제품을 판매한다면 자신만의 전문적인 서비스로
차별화를 두는 것이다.

셋째, 사람 차별화이다. 제품과 서비스 차별화 힘들때가 있다. 이 때는 그 제품을 파는 자신을 차별화 해야 한다.
제품은 모방할 수 있고 서비스는 벤치마킹을 하면 되지만 나라는 사람은 그 누구도 대체할수 없다. 퍼스널브랜딩이
필요한 것이고 자신만의 전문성과 콘텐츠가 필요하다.

SNS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평생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퍼스널브랜딩 인것 같다. 자신의 정체성에
맞는 퍼스널 브랜딩 구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제품이나 서비스 판매에 있어서 일단 본부개념으로
자신만의 홈페이지 구축이 중요하다고 한다. 왜냐하면 SNS에 모든것을 쏟아부으면 로직변경으로 하루아침에 매출이 반토막 날수도 있으니 안정적이지 않다는것이다.
먼저 홈페이지 구축하고 다양한 SNS에 링크를 거는 식으로
홍보하는것이 로직변경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고 한다.

홈페이지 구축이라는게 돈도 들고 관리를 해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어려우면 일단 카페를 먼저 개설하는것을 추천한다.
일단 무료이고 홈페이지와 많은 부분 비슷하며 가입한 사이트의 같은 아이디로 회원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DB확보도 쉬운 장점이 있다.

이 책은 디테일한 마케팅 부분도 알려주지만 큰 틀에서의 방향성, 추후 리더가 되었을때 오래갈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것이 정말 좋은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먼저 저자가 걸어온 길을 보면 지방대졸업의 평범남이 해외경험을 통해 꿈을 키웠는데 그 해외경험 중 라스베이거스 쇼는 비싸서 고민했지만 쇼를 보고 돈이 아깝지않다는 생각을 했고 돈이라는 것에서 단순히 생계, 어느정도의 연봉이라는 생각에서 '어떻게해야 부를 이룰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추게 되었다고 한다.

나도 이 부분을 보면서 저런 멋진경험을 하면서 살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일단 제주 한달살기라도 해보고 싶고 그러기 위해서 부와 관련된 행동 습관들이기를 지속해야된다고 생각한다.

그 후 저자는 돈을 벌기 위해서는 언젠가 내 사업을 해야한다는 결론을 내렸고 우선 영업전선에 뛰어들게 된것이다. 그러던 중 인생의 터닝포인트로 비즈니스 컨설팅
상담을 받게 되었고 스카웃 제의가 들어와서 그 대표와
일을 하게되어 영업과 마케팅에 대한 내공을 쌓게 되었다.

그러한 내공을 쌓으면서 사업은 아이템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제품기능을 한다면 차별화된 전략과 마케팅, 영업력이 우선이라는 주장을 하였다.

그리고 마케팅과 사업에 대해 중요한 부분에 대해
깊은 통찰을 전하였다. 
고객이 다른사람 말고 나한테 오는 명분이 있는가?
철저히 생각해봐야한다. '고객 페르소나' 구체적으로
어떤고객, 성별, 연령 등 누가 내 서비스, 상품을 구매할건지
정해야한다.
그리고 마케팅만 생각할것이 아니고 과연 나의 가게, 상품,서비스를 제공받고 지인들을 소개하여 데리고 오나?
단골창출이 핵심이다. 현장에 답이 있는경우가 많고
나만의 차별화된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

차별화가 어려우면 모방말고 벤치마킹도 방법이다.
그리고 기본중의 기본은 일단 제품과 서비스수준의 자부심은 기본이다. 그 다음부터 포지셔닝과 차별화다.

나도 SNS등 콘텐츠를 소비할때마다 이거괜찮네 식의
다양한 차별화에 대한 아이디어를 생각하곤 하는데
생각은 쉽지만 일단 그것에 대한 내공이 쌓여야
된다고 생각한다. 기본이 중요하다 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고객이 어떤경로로 유입되었는지 파악하여
강화할부분, 낭비적인 부분 조정을 할 수 있다.

또 고객의 진입장벽, 부담을 낮추기 위해
미끼상품, 무료체험이 효과적이라 한다.
그 무료서비스는 이렇게까지 해도 되나 싶을정도로
신경써야한다. 이것으로 세일즈가 다 이뤄지지 않았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소중한 DB를 얻었으니 구매전환율을 높이는 추가적인 마케팅을 하면 된다.

이렇게 마케팅을 하더라도 최후의 접점은 고객과의
상담부분, 영업능력 무시할수 없다. 제는 영업과 마케팅 잘 어우러져야 하는 시대이다.

이 부분외에도 SNS채널별 운용법에 대한 세세한 부분은
다 소개하진 못하고 저자가 강조한 부분이 또 한번 반복되는 부분이 있어 다시 한번 언급하자면
일단 홈페이지 구축, 거기에서 다양한 채널로 확장
블로그 같은 경우는 체험단을 활용하는것이 좋다고 한다.
고객은 관심있는 상품의 경우 다시한번 검색을 하니
체험단을 미리 포진하면 신뢰상승 효과가 있다.

마지막으로 리더의 역할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다.

리더는 사업전반에 대해 깊숙히는
아니더라도 두루두루 아는것이 중요하고 결국
자기경영을 잘 해야한다. 시간관리, 지식관리, 목표되뇌이기, 가장 기본은 독서라고 강조하였다.

이 책은 사업과 마케팅, 자기계발적인 요소가
전반적으로 어우러져 있어서 자신만의 일을
구축하고 싶으신 분들, 매출상승이 고민인 사장님들에게 많은 부분 도움될거라고 생각하고 추천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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