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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자기계발 서적

하루 30분의 힘 - 숨어있는 시간을 찾아서 꿈을 이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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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고른 이유 - 부지런하라 보다 숨어있는 시간을 찾아서 나의 꿈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많은 팁을 주었던 책이고

                      나에게 자원은 시간밖에 없기 때문에 다시 한번 동기부여를 받기 위해 몇 년 전에 읽었던 책을 다시

                      꺼내 들은 것이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도 쉽고도 효율적으로 시간 활용을 하는 방법이 나오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다.

 

한줄평 - "없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애쓰지 마라. 대신 무의미하게 버려지고 있는 시간을 발견하여 제대로 사용하라. 그것만으로도 인생을 극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다. 반드시!"  책에 나온 글이 한줄평으로 딱이라는 생각들어 그대로 썼다.

 

지은이 - 김범준 님. 평범한 직장인이었고 더 나은 삶, 꿈을 이루기 위해 몇 년 전 출근길 30분 동안 영어공부를 시작하면서 아주 적은 시간이라도 제대로 사용하면 하고자 하는 일들을 실현하는 것을 깨달았고 그것으로 인해 지금은 직장인이자 저자, 강연자이고 주말에는 가족과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주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강연을 한다.

 

목차

1장 - 인생을 바꾸는 데 30분이면 충분하다.

2장 - 읽어버린 당신의 시간을 되찾아라.

3장 - 내일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오늘의 30분.

4장 - 시간을 주도적으로 사용하라.

 

주로 시간에 대한 주제로 펼쳐지는 이야기이다. 하루 일상 중 어떻게 보면 버려질 수도 있는 시간을 10분, 30분 활용하여

크고 작은 성공을 이룬 저자의 경험담을 통해 독자들로 하여금 도움을 주고자 한다.

 

평범한 직장인이자 세 아이의 아빠, 한 여자의 남편인 저자는 3년 전 뭔가 삶에 변화를 주기 위해 직장을 다니면서 대학원에 진학했다. 처음엔 의지력이 넘쳐서 좋았으나 직장생활, 가정생활이 죽도 밥도 아닌 생활이 되어가는 중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영어시험까지 봐야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시험의 압박이 있어 출근길에 지하철에서 시험 관련 자료를 훑어보기나 할까?라는 심정으로 보게 되었는데 후딱 30분이 지나고 목적지에 도착하니 생각보다 할 만하고 뿌듯해서 앞으로 시험 때까지 한 달이니 이렇게 출퇴근 30분 정도 활용해보자 하고 계속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렇게 하니 퇴근 후에도 카페에서 잠시 출퇴근에 했던 공부를 하게 되었고 결국 영어시험은 통과하게 되었다. 가족들에게도 미안하지 않게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서 성과를 이루어서 그때부터 이런 식으로 시간 활용하여 자신의 발전을 위해한 걸음 씩 내닫게 되었다고 한다.

 

정말 30분 정도 맘만 먹으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냥 뭐 그정도 가지고 뭘 하겠어?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던 것 같다. 돈도 그렇고 시간도 모이고 모이면 큰 힘을 낼 수 있는 것을 깨닫고 작은 시간이라도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을 위해 조금씩 정진해 나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변화를 가져오는 방법에는 세 가지가 있다고 한다.

 

시간을 달리 쓰는것, 머무는 곳을 바꾸는 것,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

이 중 비교적 빠르고 쉽게 시도할 수 있는 일은 누가 봐도 시간을 달리 쓰는 것일 것이다.

무심코 흘려보낸 시간을 하루 단 30분이라도 다르게 써보도록 노력해야겠다.

 

영업사원인 저자가 인사평가 B에서 S로 수직상승 할 수 있었던 비결이 있다고 한다.

바로 고객과 미팅 전 10분을 장악하는 것이다.

미팅 10분 전에 첫째, 차림새 점검, 둘째, 반드시 해야 할 이야기 세 가지 준비, 인사 후 고객에게 할 질문 3가지 준비였다. 내성적이었던 저자는 이렇게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는 질문을 준비 함으로써 고객과의 대화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

게 되었다고 한다. 

나도 하는 일에 영업적인 부분이 있는데 앞으로 고객을 만나기 전 잠시 차림새 점검하고 3가지 정도 질문할 것을 준비하고 만나야 되겠다. 경험상 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경우 판매가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다.

 

에릭슨이 직접 쓴 <1만 시간의 재발견>에 의하면 1만 시간의 법칙이 성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제대로 설계된 방식에 의한 훈련'이 필요하다고 한다. '의식적인 연습'이 바로 그것이다.

저자는 흘러가는 시간을 발견하고 어떻게 보낼 것인지 계획한 후 시간을 사용하라고 한다. 어떻게 보낼 것인지 구체화하여 '타깃 연습'을 의식적으로 하라는 것이다. 한 번쯤 자신의 시간과 하고자 하는 것 등에 대해서 생각 보는 게 필요할 것 같다. 

 
저자는 몇 년 전의 자신의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바로 TV와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따져보니 하루 5시간 30분 동안 보고 있었다는 것이다. '출퇴근길 1시간, 지루한 회의나 화장실에서 30분, 일하다가 짬짬이 2시간, 퇴근 후 TV 2시간'
요즘처럼 방대한 정보를 쉽게 접힌 수 있는 시대에
그 어느 때보다 뚜렷한 의도와 목적은 그래서 중요하다고 한다. 안 그러면 '터프가이 K 씨, 전 여자 친구에게 받은 메시지는?'라는 기사에 시간을 보내기 쉽다.

내가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가 의식하는 것부터 시작이라고
한다. 그러고 보니 나도 스마트폰으로 UFC를 보거나 메일 확인하면서 그냥 아무 기준도 없는 클릭으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물론 힐링이라는 이름으로
위안 삼을 수도 있겠지만 냉정하게 따져보면 그건 핑계였던 것 같다.

 
시간을 가치 있게 쓰는 생각 전환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었다.
바로 시간은 정말 돈이다!라는 것이다.
내가 월 200만 원 받는다면 200만 원/20일/8시간 = 12,500원이라고 가정해본다면 퇴근 후 흘러가는 시간을 그저 티브이나 보면서 지내기보다 가족과 즐거운 시간, 독서, 아내와 차 한잔 등 좀 더 가치 있게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물론 티브이로 인한 즐거움도 가치가 크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그래서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하여서 보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나의 시간이 돈이고 가치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니 시간별로 어떤 것을 하는 게 좋을지 되도록 나에게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하는 것은 확실한 것 같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자원이다. 그래서 애써 획득하려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이 자원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진화의 폭이 달라진다.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그것은 내가 이루고 싶은 것, 살고 싶은 삶, 이상적인 나 등 표현은 다르지만 나라는 인간의 목적과 목표에 따라 달라진다.
위의 문단을 읽음으로써 다시 한번 시간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목표를 상기시켜 주었다.

이후 부분은 저자의 시간관리 전략을 시간표로 보여줬다.
예전의 평일, 주말 일과에서 버려지는 시간 파악하고 현재는 그 시간에 자신의 꿈을 위해 쓰는 시간으로 넣었다.
저자가 하는 것처럼 지금 하는 일은 무엇일까?, 지금은 어떤 시간이어야 할까?라고 틈틈이 생각해보는 게 중요하겠다.

영업일을 하는 저자는 고객과의 만남을 위해 이동할 때 자가용이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한다. 교통 체증에 시간 허비, 스트레스받으니 그 시간을 확보해서 고객과의 대화 구상 등 여유 있게 대중교통에서 준비한다고 한다.

이렇듯 저자는 직장인이고 한 가정의 아버지로 한가하진 않지만 틈틈이 발견하는 시간을 자신을 위해 사용함으로써
자기만족은 물론이고 사회적, 경제적, 가정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게 되어서 그러한 전략들을 독자들에게 안내하고

있는 것이다.

 

나도 이렇게 글을 쓰고 책을 읽는 것이 저자의 책을 읽고 틈나는 시간에 하다 보니 어느새 어느 정도 습관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 같다. 특히 예전에는 카페에서 차 마시고 앉아 있는 것을 사치라고 느꼈는데 요즘에는

카페를 좋아한다. 잔잔한 배경음악과 커피 한잔, 그리고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시간이 나를 위한 힐링과 발전도

되는 시간으로 느껴져서 너무 좋다. 

 

이 책을 읽고 많은 분들이 자신만의 시간을 만들어서 진정한 행복을 누리면서 살아갔으면 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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