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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모르는 KT데이터쉐어링 가성비갑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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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휴대폰뿐만 아니라 태블릿 pc, 패드, 스마트 카메라 등 다른 단말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때 와이파이 안 되는 곳에서는 데이터 테더링을 하여 휴대폰과 블루투스 연결처럼 설정한 후 사용하여야 합니다. 저도 얼마 전 버거킹에서 노트북으로 업무 좀 보려고 했는데 와이파이가 안돼서 모바일 핫스폿으로 연결하여 업무를 한 적이 있었어요.

뭐 크게 불편하진 않지만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고 휴대폰이 멀리 떨어져 있으면 연결이 불안정 하지요.

 

그런데 얼마전 우연히 인터넷 검색하다 kt데이터 쉐이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데이터쉐어링에 대하여

위 사진에 설명이 잘 나와있지요.

kt 프라자에 신분증과 지참하고 신청하면 된다고 합니다. 공유하고자 하는 기기도 가져가면 좋겠네요

lte요금제는 2회선까지 무료로 사용 가능하고 3회선부터는 1대당 8250원 비용 내면 된답니다. 

유심비 7700원은 든다고 해요. 혹시 페이나 교통기능 없는 유심 가지고 있다면 재사용도 되니 참고하세요. 

 

기본 데이터 소진하면 200 kbps의 속도로 무제한 쉐어링 된답니다. (모회선은 요금발생됩니다.)  

그리고 쉐어링하는 기기는 문자나 전화는 안되고 고객센터 114 연결만 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나의 요금제 안에서 다양한 기기를 활용하는 OPMD(One Person Multi Device) 제도라고 하는데

잘 활용하면 통신요금도 절약하고 슬기로운 스마트 기기 생활 누릴 수 있을 것 같아요.

 

 3G, 5G 휴대폰도 데이터쉐어링이 있어요. 비슷하긴 한데 요금제 조금 다르니 케이티 고객센터 어플에 들어가시거나

문의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타사 SK는 '데이터 함께 쓰기'라고 하고요 LG는 휴대폰 말고 다른 스마트기기만 된다고 하고요.  그리고 알뜰폰 중에 KT M 모바일이라고 있는데 KT 자회사로 KT 통신망을 그대로 사용하는 통신사인데 여기도 알뜰폰 중에 데이터 쉐어링이 있다고 합니다. 

 

비교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요금제는 알뜰폰이 저렴한데 기타 결합할인 등 받고 계신분들은 잘 따져봐야 할 것 같더라고요. 저도 알뜰폰으로 갈아타려고 했으나 일단 결합할인으로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하고 있고 장기이용자 혜택도 있고 해서 그냥 쓰고 있답니다.

 

이 데이터쉐어링을 어떤 분들이 이용하면 좋을까 활용방법을 두 가지 정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 번째로

운전을 많이 하고 핸드폰 내비게이션을 쓰는 분들은 공기계 있으면 데이터 쉐어링 해서 쓰면 좋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운전하면서 내비 보고 있는데 전화 오면 전화받고 차에서 내릴 때 거치한 핸드폰 내려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그 공기계는 그냥 차에 놓고 내비게이션과 음악 재생용으로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두 번째로는

미취학 자녀들 너튜브나 동영상 보여줄 때 다른 스마트기기 있으면 데이터 쉐어링 해놓으면 좋겠어요. 

저는 7살 아들이 있는데 하루에 너튜브 안 보여주려고 해도 1시간 정도는 보여주게 되던데요. 그냥 저나 와이프가

쓰는 핸드폰 주면서 보게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그러다 보니 중요한 전화나 카톡이 왔을 때 아이가 그냥 꺼버리는 상황도 있었고 아니면 아이가 한참 보고 있는데 잠시 중단하고 전화를 받거나 카톡을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교육용 패드 혹은 공 휴대폰 있는데 거기다 데이터 쉐어링을 해놓으려고 생각 중입니다. 

특히 캠핑이나 글램핑 야외 나들이 갈 때 활용 만족도가 높을 것 같아요.

 

LTE 요금제에서는 2회선까지 무료니까 각자 나름대로의 생활패턴과 데이터 사용량 고려해서 스마트기기에 쉐어링 설정해놓으면 여러모로 활용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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