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은 한자 그대로 털이 나오는 구멍입니다. 피지선과 연결되어 있어
피지가 분비되는 통로이기도 합니다.
이 모공이 넓어지면 인상이 좋아 보이지 않아
대인관계에 있어서 위축되기 쉽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청소년기에 코에 난 여드름을 그냥 손으로 많이 짜서
코 모공이 넓어서 처음 보는 사람과는 가까이에서 대화 나누기가 부담스럽습니다.
이 모공이 넓어지는 이유는 두 가지가 주요 원인이라고 합니다.
하나는 피지분비량이 증가하면서 각질이나 노폐물로 통로가 막힐 경우입니다.
주로 저와 같은 지성피부들이 그렇습니다. 관리를 잘해주어야 하는데요 그것은 밑에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피부 속 콜라겐이 감소하여 모공을 지지하는 힘이 부족하여 넓어지는 경우입니다.
이것은 피부노화와 관련되어 있어서 누구에게나 해당되네요.
그런데 우리피부는 28일 주기로 세포가 새로 만들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좋아질 수 있는데
잘못된 관리로 모공을 더 넓어지게 하는 것 같습니다.
그 중 하나가 일단 찬물로 세안을 해서 모공을 수축시키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이 모공 속의
피지와 각질이 더 굳어져서 모공을 막아 더 넓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코팩으로 모공에 있는 피지를 뜯어내기도 하는데 이것은 모공을 더 자극하여 더 많은 유분을 차게
합니다. 또 잦은 각질 제거로 피지를 제거하려고 하는데 이것은 약산성인 피부를 상하게 하면서 건조하게
하여 더 많은 유분을 유발해서 유수분 밸런스를 망가뜨린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그동안 해왔던 것이네요. 진작에 이러한 정보를 알아봤으면 어땠을까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면 모공을 줄이는 관리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각종 노폐물과 피지와 각질이 모공을 막는 것이니
일과를 마치고 취침하기 전에는 모공 속 노폐물까지 비워주는 세안제로 딥 클렌징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따뜻한 물로 세안 끝나고 찬물로 한번 더 하면 약간의 모공 수축에 도움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모공 수렴 토너로 피부를 진정시키고 주름개선 화장품은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모공 축소 효과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자신의 피부 타입과 맞는 팩을 하는 것도 좋습니다.
화장품이나 세안제는 우리 피부와 같은 약산성이 좋다고 합니다. 우리 피부와 같으니 아까도 말했듯이
28일 주기로 세포가 재생되어 피부톤이 깨끗해지고 피지 과다분비도 조절해 준다고 합니다.
약산성의 산도는 ph4.5~6.5 정도라고 하니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것으로 하되 참고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피부 콜라겐을 지키기 위하여 자외선 차단제, 모자 등으로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됩니다.
또한 수분이 부족하면 유분이 과잉분비될 수 있으므로 보습효과 있는 팩과 수분 보충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분 보충은 한 번에 하는 것보다 틈틈이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커피와 술은 수분을 뺏어가는데 어쩔 수 없이 마셨다면 역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야 좋습니다.
저는 평상시 술을 마실 때 쓴맛을 없애기 위해 중간중간 물을 마시는데 숙취해소하는데 엄청 도움됩니다.
피부 보습도 되고 숙취해소도 되니 꼭 물과 함께 마시기 바랍니다.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 영향으로 피지 분비량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저는 여드름에 지성 피부인데 장도 예민해서 자주 화장실을 가는 편이기도 한데 장 건강도 피부에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장 건강 지키는 유산균이나 저 같은 경우는 알로에를 꾸준히 섭취하니까 장이 편안해지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피부관리는 우선 28일 피부 재생주기를 망가뜨리지 말아야 한다.
약산성으로 세안과 보습, 수분 보충, 자외선 차단, 스트레스와 장관리 하기입니다.
가을철 되면 피부 각질들이 피지선을 막아 모공이 더욱 커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피부관리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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