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증 파인애플 효과에 대한 생각

선천적으로 눈이 충혈이 잘되고 눈 다래끼 등 눈이 약한 편이라

눈 건강에 관심이 많은데요. 우연히 비문증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찾아보니

나이에 따른 변화나 여러가지 안과 질환에 의해 유리체 내에 혼탁이 생기면

망막에 그림자를 드리워서 우리가 마치 눈앞에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이것을 비문증이라고 하며 날파리가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날파리증이라고도 합니다.

 

비문증 이미지

유리체라는 게 초자체라고도 하는 것 같은데

눈의 모양을 유지하는 젤 타입의 물질이고 안구 내부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과도한 눈사용, 충격, 노화 등으로 인해 점, 날파리, 아지랑이 같은 것이

계속 떠다니고 있어서 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증상이네요.

 

눈

이거 눈에 충격을 받으면 번쩍 한다던가 눈 위를 계속 누르고 있으면 잠깐 동안

모래가 껴있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었는데 그런 현상이 계속되는 것이나 봅니다.

저도 가끔은 점 같은 게 계속 있었던 경우가 있었는데 물로 헹구고

그러니 시간 지나니까 괜찮아졌던 기억이 있어요.

 

검색해보니 진짜 자연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과에 가더라도 레이저 치료는 조금 지켜보고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어요.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라는 속담에 빗대어서 이야기도 하더라고요.

 

시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고 두통, 충혈, 시력저하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하겠어요.

 

과도한 눈사용

원래 비문증이 노화현상의 일종으로 여겨졌었는데 요즈음에는 과도한 스마트폰 및 컴퓨터 사용,

장시간 독서, 스트레스, 서구화된 식습관, 운동부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많이

발생한답니다.

 

소아당뇨도 많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것도 어떻게 보면 현대인들의 생활습관 질병의

일종으로 자리 잡아가는 것 같네요.

 

예방 및 치료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요

우선 비타민a, 루테인, 베리류의 음식이 좋다고 합니다. 

 

베리류

그리고 온열팩으로 마사지하고 눈 주변 근육도 풀어주어서 눈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니터를 자주 봐야 하는 일을 한다면 눈 보호 기능 있는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마트폰도 자동 밝기 조절을 하여 어두운 곳에서 너무 밝게 보는 것은 피해야 되겠어요.

또한 고도근시 환자는 더 위험하다고 하니 정기적인 점검이 필수예요.

 

 

 

 

저도 바쁜 생활 와 중에도 가끔 눈을 감고 눈 주변을 마사지해주면서 안구를 이리저리 돌리고

다시 눈을 뜨면 피로가 가시는 것처럼 시야가 선명해지더라고요. 소중한 눈을 위해서 이 정도의 정성은

들이면서 지내면 좋겠어요.

 

비문증 파인애플

 

 

 

그리고 최근 대만의 한 대학연구팀에서 매일 꾸준히 파인애플을 먹으면 3개월 뒤 비문증이 70% 감소한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간행물의 인지도가 낮고 과장된 보도라는 이야기도 있긴 하지만

한 인터넷 카페에서 이 뉴스를 접하고 매일 파인애플을 먹으니까 진짜 개선되었다는 경험담을 보긴 했습니다.

그리고 파인애플을 매일 먹으니까 위염 증상도 함께 왔다고 합니다.

 

파인애플이 소화와 염증에 좋다고 알려져 있고, 그 효소가 미세한 섬유를 형성하는 세포 외 물질을 분해했다고 보고 있고 반면에 파인애플은 연육제로 사용할 만큼 성분이 강해서 너무 많이 먹으면 위에 무리를 주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빈속에 파인애플 먹으면 좀 안 좋더라고요. 그래서 너무 많이 먹으면 비타민c가 쌓여서 설사, 구토, 속 쓰림 등을

유발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항생제, 항응고제 등의 처방받는 약을 드시는 분들은 꼭 의사와 상담 후 드셔야 한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파인애플이 비문증에 어느 정도 효과는 있는 것 같지만 속보호를 해가면서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도한 눈 사용 자제하고 건강한 생활습관도 함께 한다면 비문증뿐만 아니라 다른 건강도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생활습관

 

요즘같이 볼게 많은 세상 비문증은 증가할 것으로 추측되는데 하루에 한 번 정도 내 눈을 소중히 여기고 쉬게 해주는 습관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