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무좀은 먼저
발가락 사이나 발바닥 피부에서 백선증을 일으키는 균이 원인이고
이것이 발톱으로 까지 이어지게 되는 증상입니다.
이렇게 되는 원인은 다양하지만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장시간 착용하면 마찰로 인해
발 피부가 딱딱해지는 굳은살이 생기는데 이것이 외부와 통풍이
안되고 땀등으로 습하게 되면 무좀균이 증식하게 된다고 합니다.
주로 군인들의 전투화 착용이나 구두를 오랫동안 신어야 하시는 분들이
이러할 가능성이 많고 백선증이나 발톱무좀이 있으면
창피하기 때문에 발을 더 가리게 되어 증상을 더 키우게 되는 일이 많습니다.
타인에게 전염성도 강하기 때문에 치료를 해야 합니다.
저도 예전에 부모님에게 백선증이 옮아서 발뒤꿈치가 갈라지면서
하얀 가루가 많이 나온 적이 있는데 외부 약속에 신발을 벗을 때 신경 쓰인 적이 많았고
언젠가는 계곡에 놀러 간적이 있는데 발이 보여주기 부끄러워서 운동화를
꿋꿋이 신고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관리를 해서 치료가 되어
발을 편히 보일 수 있는 것이 평범한 것이지만 얼마나 행복한 것인 줄 잘 압니다.
발톱무좀 때문에 피부과 병원에 가면 약 처방을 받을 수 있는데
약이 독한 편이라 속보호를 잘해야 하고 임산부, 간 기능 저하 등의 관리가
필요하신 분들은 주의를 해야 합니다.
또한 레이저 치료를 통해서 무좀균을 제거하면 좋다고는 생각하나 평소에 발 관리를
잘하는 것도 꼭 병행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매일 활동을 해야 하니 통풍이 잘 되는 신발과 깔창을 신어주는 게 좋다고 합니다.
발 편한 운동화에 대한 포스팅은 아래에 남겨 놓을테니 궁금하신 분들은 그것도 보시면 좋겠습니다.
2020/09/15 - [힘이 되는 상식/생활정보] - 발편한 운동화 찾으실 때 참고하세요.
그리고 말했듯이 전염성이 강하니 양말이나 수건 등은 따로 쓰시는 게 좋습니다.
저도 부모님에게 옮아서 힘들었습니다. ㅜㅜ
발톱무좀은 백선증이 번진 것이니 발을 항균비누로 씻고 대충 닦지 말고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잘 말려준 후 발 전체에 바르는 항균 보습크림을 바르고 발톱 부분에 바르는 연고도 바르면 좋습니다.
보습크림은 아이들 아토피나 아이들 피부 습진에 좋은 것을 바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제품들이 다 테스트해보고 출시한 것이니까 제품 상세 설명 보시고 선택하면 되겠습니다.
발톱 무좀은 단 기간에 치료가 되는 게 아니라고 합니다. 꾸준한 발 관리 통풍과 보습, 발 보호하면서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저도 이것 때문에 사회생활이 위축된 적이 있었는데 적당한 운동까지
병행하면서 이 정도 기준 가지고 생활하다 보니 어느새 발이 깨끗해져 있었습니다.
우리 피부는 너무 습하거나 건조하면 문제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소중한 내 몸을 수시로 확인하며
사랑하며 지내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힘이 되는 상식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9급공무원종류와 준비방법 (2) | 2020.09.23 |
---|---|
토퍼 매트리스 사용시 고려사항 (feat : 매트리스케어 전문가) (0) | 2020.09.22 |
모공 넓어지는 이유와 올바른 관리법 (0) | 2020.09.19 |
발편한 운동화 찾으실 때 참고하세요. (0) | 2020.09.15 |
비문증 파인애플 효과에 대한 생각 (0) | 2020.09.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