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만큼 인체의 모든 장기와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사실은 가장 혹사받고 있는 신체기관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하루 종일 몸의 무게를 견디며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데 걸을 때 체중의 1.3배,
달릴 때 체중의 2.6배의 하중을 받는다고 합니다.
신체 불균형의 상당 수가 발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운동선수들이나 군인 등 과도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은 발에 대한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평발, 족저근막염, 임산부 등 발에 대한 부담으로 편안한 운동화를 찾으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평발은 발이 아치형으로 되어 있어서 체중분산이 잘 이루어져야 되는데 아치 모양으로 안되고 전체적으로
닿게 되어 발이 쉽게 피로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족저근막염으로 고통을 호소하시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는데 체중이 과하게 나가거나 장시간 높은 굽이나 낮은 굽 신었을 때 많이 생기는 편이라고 합니다. 임산부들도 갑자기 늘어난 체중에 발이 붓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분들을 위한 신발을 검색해보면 기능은 좋을 것 같긴한데 디자인이 너무 일반적이지 않아서
정말 고통스러워서 치료를 하고 있지 않다면 신고 돌아다니기가 부담스럽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떤 브랜드의 운동화가 좋다고 표현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고
몇가지 공통적으로 이러한 기능을 갖춘 운동화가 발을 편하게 하겠다고 생각되어 적어봅니다.
우선 발이 편해야 된다면 착화감이 좋고 움직일 때마다 반응성이 좋아야 될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부드러운 소재가 좋고 발볼에 착 붙으면서도 답답하지 않고 움직임이
편안해야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뒤꿈치가 어떤 소재로 되어 있는지도 중요한 것 같아요. 걸리적거리면 불편하거든요.
군대 전투화 새것을 신으면 가죽이기 때문에 그냥 막 신으면 뒷꿈치에 피가 나기 때문에
가죽이 부드러워지도록 손으로 계속 움직여줬던게 생각나네요.
또 중요한게 충격흡수와 지면에 닿을 때 감지가 잘 되느냐도 체크해보는 게 좋겠어요.
요즘 에어 들어 있는 신발과 자체쿠션이 편안한 것으로 되어 있는 게 나와있는데
비교해보면 좋겠네요.
그 외에 통기성이 좋은지 무게감이 가벼운지 체크하시면 꼼꼼히 보신 것 같네요.
그리고 평발, 족저근막염 등 통증이 있으신 분들은 발 아치를 지지해주는 깔창도 있으니
인터넷 검색해보시고 깔창까지 끼우시면 더 편안하게 활동하실수 있을 것 같아요.
참고로 인터넷 맘카페 같은데 검색해보니까 스케쳐스라는 브랜드가 편안한 운동화라고 호평이 많더라고요.
브랜드를 홍보하는 건 아닌데 약간 공통적으로 느낀거라서 한마디 적게 되네요.
그리고 하루에 한 번이라도 발을 공으로 문지른다던가 발 뒤꿈치 들면서 스트레칭 등 마사지 해주시 것도
같이 해서 제2의 심장인 발 건강관리했으면 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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