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11월 강수량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할 정도로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기온도 내일은 많이 내렸다고 하니
건강관리 유의 해야 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3일 후면 24절기 중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이
다가왔습니다.
소설의 속담으로 " 초순의 홑바지가 하순의 솜바지로 바뀐다 "
라는 속담이 있는데 날씨가 급 하강하여 첫추위가 온다 라는
의미와 딱 맞아떨어지려고 하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생각보다 온화한 날씨와 미세먼지가 극성이었는데
이제 겨울이 오려나 봅니다.
올해 첫눈은 11월 초에 설악산 등 강원 산지에 내렸는데
전국적으로는 언제 내릴지 기대됩니다.
15일 전이 입동이었는데 이 때는 김장을 안 하는 이유가
겨울준비를 미리 하면 그 해 겨울철을 춥게 보낼까 봐
그랬다면 소설 때는 월동준비를 하는 시기입니다.
입동날 김장 안 하는 이유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전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2020/11/07 - [힘이 되는 상식/생활정보] - 입동날 김장안하는 이유같지 않은 이유
월동준비로 전통적으로는 김장을 하고
시래기, 호박, 무말랭이를 말리고
목화를 따서 손을 보기도 하고
소 먹이로 쓸 볏짚을 모아두기도 합니다.
하지만 요즘 도시생활에서는 조금 다르게 월동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먼저 김장도 저희 가정 같은 경우는
구청에서 행사하는 절인 김치와 양념을 드라이브 스루로
구매하여 집에서 아주 간단하고 편안히 했습니다.
그리고 겨울철에는 꼭 자동차도 신경 써줘야 합니다.
특히 추운 날씨로 인한 배터리 방전으로
출근하려고 하는데 시동 안 걸려서 애먹으신 분
많으실 겁니다.
배터리 2년 이상 사용하신 분들은 미리미리
체크하고 너무 추운 날은 저녁에 시동도 한 번씩
걸어주고 블랙박스도 안전하다고 생각되면
밤중에는 오프 시키는 게 배터리 관리에는 도움이
됩니다.
또, 타이어 마모도 마모선을 확인하던지 100원
짜리 동전으로 모자가 가려지는지 확인해보시고
공기압도 평소보다 10% 정도 높게 하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스노체인도 미리 확인하시고 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한 가정 내에선 온수나 전기매트, 난방 텐트,
외풍차단 문풍지로 실내온도를 유지하여 가스값을
절약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예전에 방송에서 보고 보일러 배관 청소를
한 적이 있는데 이것도 보일러의 효율을 높여서
좋습니다.
양수기함도 얼지 않게 관리해주면 좋겠습니다.
겨울 시작을 알리는 소설을 맞이해서
이렇게 월동준비를 하시면 안전은 물론
생활비 절약까지 할 수 있으니 조금만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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