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인에게 있어서 당뇨발은 심할 경우
절단까지 해야 해서 삶의 질을 크게 낮추게 되어
두려움이 큽니다. 당뇨인 4명 중 1명은
해당된다고 하니 필수적으로 관리해야
되겠습니다.
당뇨인들은 발의 감각이 무딜 수 있어서
매일매일 발 관리를 해야 하는데요
오늘은 당뇨발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총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금주와 금연
당연히 당뇨는 건강하지 않은 생활습관이 제일
위험합니다.
가장 기본은 금주와 금연인데
담배는 혈관을 좁아지게 만들어 산소와 영양소를
제대로 전달 못하게 하고 혈액도 점성이 심해져
신체 끝부위인 발 쪽의 재생능력을 떨어트립니다.
또한 술을 마시면 계속 먹어야 하는 약에 반응을
못하게 되어 혈당조절을 어렵게 합니다.
물론 알고 있겠지만 어려운 거 압니다. 하지만 내
소중한 신체가 없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생각하면 유혹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2. 운동 방법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 혈액순환이 잘 되어 다리 쪽의
감각이 살아납니다. 보행을 편안히 하기 위해선 운동이
필수입니다.
하지만 운동으로 발에 무리가 가면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운동을 할 때 일단 신발은 쿠션이 좋고 양발볼은
잘 맞으면서 발끝은 1~2cm 여유 있는 게 좋습니다.
운동은 달리기, 등산 등 체중이 실리는 운동은 발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실내자전거와 같은 체중이 발에 실리지 않는
운동을 추천합니다. 식후 2시간 안에 하는 것이 혈당 조절에
좋다고 합니다.
3. 발 씻는 방법
한국당뇨협회에서 당뇨인 발 씻기 3원칙을
'잘 씻고, 잘 말리고, 잘 살펴라'라고 세웠습니다.
발은 40도 이하 물에 순한 비누로 씻고
수건으로 닦을 때 두드리듯이 닦고 발가락 사이도
잘 말려주세요. 드라이기를 사용하는 것도 괜찮겠네요
마무리 단계로 발에 상처나 이상이 없는지 잘 살펴야 됩니다.
족욕은 최대 10분만 하는 게 좋습니다.
목욕탕에 오래 있는 것도 주의해야 되겠습니다.
발을 씻은 후 발톱을 자를 때도 상처가 나지 않게
조심해야겠어요. 발톱전용 깎이를 따로 마련해서
발톱은 일(ㅡ) 자로 자르고 발가락 끝선에 맞추는 게
좋다고 합니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손이 떨린다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으십시오.

전반적인 생활습관이 개선되지 않으면
어렵다고 생각하시고 항상 발을 잘 살펴서
점점 증상이 개선되는 기쁨을 맞이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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