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물 섭취량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하루 2L, 혹은 8잔 마셔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 속설은 70여년 전 미국 연구에서
나온 것을 잘못해석한 결과라고 합니다.
우리 몸의 하루 수분 섭취 적절량은 2.5L
이지만 꼭 물로 마실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그동안 무조건 8잔 정도 마셔야 하는 기준은
잊으시고 본인의 몸 상태, 식사습관 등에 따라
달리 적용되어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물 마시기 효과를 최대로
올리면서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에 대해서
안내하겠습니다.
1. 물은 여러 번 나눠 마셔라!
하루에 물섭취량만 생각해서 한꺼번에 많이
마시게 되면 콩팥기능에 무리가 가고
나트륨농도가 급격히 떨어져 구역질, 현기증,
발작까지 일으킬수 있습니다.
따라서 되도록 시간을 정해서 마시고 하루
4~5잔 정도는 마시면 좋겠습니다.
2. 아침 기상 후 물 한잔
물은 우리 몸속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자는 동안은 어쩔 수 없이
물을 못 마시기 때문에 기상직후 미지근한 물 한잔은
몸의 신진대사 기능을 다시 제대로 활동하게 하는
역할을 하고 다이트에도 도움을 줍니다.
3. 물대신 마실 수 있는 차는?
물을 충분히 마셔야 신진대사도 원활하고 다이어트에
도움도 되는 것을 알고 있지만 물 마시는 것을 힘들어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커피, 녹차, 홍차를 마시는 분들도 많은데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이뇨작용으로 과한 섭취를
한다면 체내수분 부족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음료를 좋아하고 즐긴다면 물을 더 자주 마셔야
합니다.
둥굴레차는 설사의 위험성이 있고 옥수수수염차,
헛개나무차, 결명자차 등도 약재성분이기 때문에
많이 마시면 독성이 나타날 수 있어 적절하지 않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탄산수도 많이 찾으시는데 탄산이 강해서
위장장애 일으킬 수 있고 산성으로 치아부식 위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물대신 마시기에 적절한 차는
카페인을 함유하지 않은 허브차 종류가 좋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히비스커스차, 카모마일차, 루이보스차
등이 있고 이외에 곡물차인 보리차나 현미차도 좋다고
합니다.
다이어트 여신이라고 불리는 연예인 설현은
물, 현미차, 보리차를 자주 마셨고 이 방법이
다이어트하는데 가장 쉬웠다고 합니다.
기호에 맞게 이런 차들로 물만 섭취하시기
어려운 분들은 수분 섭취 잘하시면 좋겠습니다.
4. 세계 최고 수준의 물은?
세계 최고로 평가받는 프랑스 에비앙 생수 못지않게
우리나라 강원도 영월, 청주, 제주의 물은 마그네슘,
미네랄 함량이 높다고 합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하수환경연구센터에서
정밀분석을 통해 나왔으니 대한민국의 물 최고라
생각하시고 드시면 되겠습니다.
물에 대한 잘못된 오해가 있으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확인하셨으면 좋겠고
값도 싸고 쉽게 접할 수 있어서 더 소홀할 수 있으니
의식적으로 물 섭취 잘해서 건강도 지키고
일상생활에서 활력 있게 생활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 정보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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