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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이 되는 상식/음식정보

사요 씨앗꾸떡 호떡 겨울철 간식으로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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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같이 일하던 직장동료 집에 놀러 가서

식사하고 들어가는 길에 챙겨주셔서

먹고 포스팅 올립니다.

 

원래 호떡을 좋아하는 편이라

겨울철에 길거리에서 호떡 팔면

사 먹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집에서 먹는 호떡 어떤지 궁금했고

이것은 꾸떡이라고 제품명을 지은 것 보니

뭔가 가득하고 쫀쫀한 느낌일 것 같았습니다.

 

냉동보관인데 너무 냉동되면 그대로 타버릴 것 같아서

미리 상온에 조금 내놨습니다.

 

사요 씨앗꾸떡 조리

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 두르고

달군후 두 개 정도 먹어보려고 투하했습니다.

 

다른 사람들 후기 보니까 너무 타버린 사람들도 있어서

적당한 불에 잘 뒤집어줘야 되겠다 싶었습니다.

크기가 여자들 화장하는 트윈케이크나 남자들 손바닥보다는

조금 작은 사이즈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5개 들었습니다.

 

그래서 숟가락으로 뒤집어도 됩니다.

단 찹쌀떡처럼 찰져서 숟가락에 묻어서 

방치하면 굳어져서 설거지 그냥 못하고 물에

담가놔야 합니다.

 

사요 씨앗꾸떡 조리2

약간 두툼해서 집게로 집어서 옆면도 구워줬습니다.

 

 

옆면 조리

 

앞뒤로 옆 노릇노릇하게 구워서

먹어보니 안에 해바라기 씨앗등 

견과류가 가득하고 달콤한 꿀이 있으면서

떡이 쫀득해서 조합이 좋았습니다.

시중에 파는 것 못지않고 기름기가 덜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시식

 

사이즈도 크지 않아서 남녀노소 

겨울철 간식으로 좋겠습니다.

 

이 씨앗호떡이라는 게 부산의 명물인가 봅니다.

부산에 가보진 않았는데 부산에 가서 돼지국밥, 어묵

등 유명한 음식 좀 먹어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게 직접 산 게 아니라 받은 거라서 파는 곳을 알아보려고

인터넷을 뒤져보니 공영 홈쇼핑에서 팔았던 것 같은데

제가 못 찾는 건지 결국 못 찾았습니다.

 

근데 비슷한 상품들이 많이 있으니 검색하시거나

슈퍼나 편의점에 있을 것입니다.

요즘 이런 곳에서 파는 빵, 음식들이 예전과는

다르게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에 맛있을 것입니다.

 

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있습니다.

겨울철 맛있는 간식 먹으면서 힘든 시기

소확행 누리면서 이겨내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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